필리핀여행이 힐링여행이라고 말하는 이유?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서?

 

아니다. 실제로 해변으로 말한다면 호주의 골드코스트를 따라오지 못할 것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필리핀여행을 힐링여행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사실상 불행할 조건밖에 없는 필리핀인들의 행복미소 때문이다.

 

지금 사진 상에 있는 아이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저런 맛을 먹는가? 싶을 정도로 영양상태가 그다지 좋은 상태의 밥이 아니다.

 

하지만 저 아이들은 행복하다. 저렇게 한 끼를 먹는다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하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찍겠다고 이야기하자 아이들은 이렇게 모델포즈를 취한다.

 

 

이 아이들에게는 무슨 반찬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밥 한끼를 먹는다는 것에

대한 행복함이 있는 것이다.

 

 

이곳은 참고적으로 필리핀 바기오 내에서 서민들이 사는 곳이다.

물론 서민들이 산다고 해도 필리핀 세부나 마닐라의 철거민촌하고 비할 바가 아니다.

 

다른 하루의 한 끼 정도는 먹을 수 있는 환경을 가지는 것이 이들의 삶이다.

 

실제로 우리들에게는 다 허물어가는 곳에서 살 수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품을 만한 환경이지만

 

 

이들은 고물을 주어가며 하루를 연명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들은 행복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가족이 있고

나보다 더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가족들도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들이기에

이들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이다.

 

 

고물을 주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 역시 그들에게는 행복으로 여겨지는 대목이다.

이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 불평을 가지기 보다는

내가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기에 행복한 것이다.

 

 

이렇게 고물 지프니에 주거촌을 형성하며 살고 있는 이들의 모습.

 

 

이런 환경에서 태어난 것에 대해서 세상을 원망할 것 같은 그들의 삶이지만

그들은 절대로 세상을 탓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지낸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오늘은 고물을 많이 주어서 내 아이에게 뭔가 해줄 것이 있다는 것을 고마워하고

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필리핀 서민들의 모습

 

 

 

고물을 주어가며 하루 한 끼를 연명하는 그들의 모습이 멀리서 볼 때는 불행해보여도

내부의 삶을 들어가면 행복한 모습인 것.

 

한 번쯤 내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그들이 그렇게 요구하는 삶의 지표를 가지고 있는 나는 왜 불행하며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을 보며 시샘하고 불행하다 주문을 외는 것일까?

 

나는 이런 점에서 필리핀을 오면 한 번쯤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구걸을 해야 살 수 있는 운명을 가진 이들 앞에서

나는 과연 내가 흙수저를 들고 태어났다며 세상 탓을 하고 부모 탓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세상사가 너무나 불공평하다고 이야기하는 젊은이들에게

어학연수만이 아닌 여행으로 필리핀을 오라는 이유는 바로 이런 점 때문이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다.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