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생명체가 인간이 아닙니다. 바로 필리핀 개랍니다.
필리핀 개들을 보고 있자면 정말 어떻게 저런 자세로 잠을 잘 수 있을까 싶은 것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것을 새삼 공감하게 됩니다.
물론 몇몇 필리핀 개들을 보면 굉장히 불쌍해 보입니다.
사진 속에서 보시면 알다시피 구걸행위에 이용당하는 개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끼니를 떼울 수는 있겠지만 저런 자세로 하루종일 있어야 된다는 고통은 상상하기 힘들겠죠.
요즘 같이 하루하루 경쟁사회 속에 살아가는 느낌이 드는 요즘.
저 구걸하는 개는 아니지만 저 해변 속 세상 모르고 자는 개팔자가 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