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가기 전 군대 먼저 갔다온 친구가 이야기합니다.
군대 정말 빡세다. 준비 잘하고 가라.
비록 지금 군대가 많이 편해졌다고 하더라도 일부러라도 겁을 주듯이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미리 겁을 먹고 시작하는 군대면 실상 가보면 별 것 아니라고 느끼고 적응을 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군대 정말 좋아졌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듣던 사람들은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러다보니 저는 필리핀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보다는 주의해야 되는 점.
혹은 안 좋은 점을 이야기해주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필리핀에 갔을 때 미리 알아야 될 필리핀상식은 뭐가 있을까요?

몇가지가 있겠지만 몇 가지 중요한 것을 이야기하자면

첫번째로 화가 나더라도 큰 소리로 말을 하지 마세요.
 
그들이 생각할 때는 비록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은 모욕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즐기는 상황에서는 시끄럽지만 싸우기 전에 상황을 보면 조용히 이야기하는 경우를 많이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행위를 하지 마세요.

어학교를 가더라도 필리핀 선생님들에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행위를 해도 별 반응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한국인을 많이 경험해본 경우이고 그들은 실제로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행위를 범죄인한테나 하는 행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하게 알아야 되는 상황은 필리핀인은 예스맨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남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들이 거절을 못하죠. 그리고 실제로 필리핀 사람들과 약속을 하는 경우 대부분의 이들은 다 알겠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이 되면 약속을 지키지 않는 그들의 모습을 봅니다.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을 못하는 것이 그들은 거절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생각하기에 어떻게 평가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필리핀은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문화가 잘못된 것은 아니겠죠. 그들의 나라를 방문했다면 그들의 문화를 어느 정도 익히고 서로 오해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방문자이기 때문이죠.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제가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가기를 희망해봅니다. 다음에도 필리핀 그리고 호주에 관한 팁을 적겠습니다 ^^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