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가 어제를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실제 저희 가족들이 모여서
보는 유일한 드라마라고 할 정도로
드라마의 매력이 느껴졌던 작품이었죠.

특히나 드라마 속 김탁구의 삶.
희망이 없는 삶 속에서 자신의 꿈을 잃지 않는 김탁구의
모습은 우리에게 희망을 전달해준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저는 김탁구를 보면서 필리핀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사람들은 필리핀 사람들은 굉장히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틀리기도 하고 맞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두 특성의 공통점은 있습니다.
그것은 긍정적인 삶입니다.

그들의 삶은 가난하더라도
정말 우리의 관점으로 보기에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는 삶임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울거나 얼굴을 찡그린다고 해서
그 상황이 변화된다고 여기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 삶의 자세가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삶의 행복지수가 높은 것은
그런 마음가짐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런 필리핀인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제가 예전에 필리핀 친구들한테 지금의 삶이
힘든데 어떻게 웃을 수 있냐고 하자 그 친구들이
저한테 이 말을 하더군요.

'WHY NOT'
말 그대로 그 말을 듣고 저는 많이 깨닫게 되었답니다 ^^

필리핀, 호주에 관해서 하루의 한 번씩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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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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