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오면서 대한민국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요즘 향수병이 걸리는 와중 옛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절대로 상상할 수 없는 광경의 사진을 몇 장 추렸답니다.

그 사진은 다음의 사진입니다.

폭설이 내린 아파트 현장을 치우시는 경비아저씨의 모습입니다.

사실 필리핀은 공공의 장소는 굉장히 지저분합니다. 사적인 공간은 굉장히 깨끗하지만 공유지 같은 곳에서는 이곳이 쓰레기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지저분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필리핀 길거리를 10분만 지나다니면 가래침이 나온다고 할 정도입니다.

물론 거리를 청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그 분들은 고급하우스가 즐비한 타운이나 빌리지 안에서만 청소할 뿐 필리핀 내 서민의 거리는 만인의 쓰레기통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지저분함이 넘칩니다.

더군다나 이 분들은 절대로 치우지 못할 것이 있죠.

눈을 치운다는 것. 그것도 수레에 눈을 가득히 담을 정도의 폭설의 눈을 보는 것이 힘들겠죠.

오늘도 더위 속에서 공부를 하면서 한국의 겨울날씨가 그리워 글을 남기네요.

물론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필리핀 날씨가 그립겠지만 말이죠.

필리핀 더위를 알 수 있는 강아지 사진 올리며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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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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