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닭입니다. 나중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동네마다 자신의 닭을 가지고 와서
닭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필리핀인들이 닭을 사랑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서 닭이 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필리핀 친구들이 닭은 날 수 있다고 하는 것에요.

상식적으로 닭이 난다?

저는 마치 서울촌놈 놀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장난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손가락을 가르치며
것저 녀석들은 뭘까요?
하는 것에요.

그래서 보게 된 그곳에는 새가 있는 것에요.
처음에는 닭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걸 닭이 가지 나무가지 위에 매달려 있는 것
아니겠어요. 처음에는 저 녀석이 미쳤나 싶었죠.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된 것이 필리핀 닭은 날아다닌다고
그러더라구요.

제 상식이 잘못된지 모르겠지만
필리핀에서의 닭은 확실히 날아다니더라구요.
싸움닭으로 훈련되는 필리핀 닭의 특성상
자신의 신분(?)을 망각한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녁에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화상도가 많이
안 좋네요.
조금 그러지만 확실히 필리핀 닭은 난답니다.


아! 갑자기 필리핀 닭 바베큐가 먹고 싶네요!
운동량이 많아서 살이 유독 살이 올라 맛있었던
필리핀 닭.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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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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