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라도 일어난 걸까?
호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 그들의 모습은 마치 전장터에서 막 나온 사람들 같더군요.

특히나 멀리서 봐도 인형을 들고 있다고 생각했던 아기도 피를 흘리고 있더군요. ^^

물론 다 연출된 상황이죠 ^^
할로윈을 맞이해서 호주에서 사람들의 분장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모습이죠.

그래서 그런지 한국사람들 여기저기서 사진 찍고 난리가 났네요.
그리고 제 아는 홍콩친구들도 같이 합류해서 사진을 찍었네요.

호주에 오게되면 저는 이런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항상 오픈된 마인드로 어떤 행사가 있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
사실 한국에서는 특출난 재능이 있어야 그런 행사에 참여하고 그러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호주에서의 행사는 보통인들이 즐기는 행사인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배불뚝이 아저씨, 그리고 환갑이 넘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 그리고 장애인들,
그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

이런 행사를 볼때마다 참 호주가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할로윈데이날! 우리나라는 저런 분장을 하고 다니면 아마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겠죠 ^^

오늘은 호주 할로윈 데이를 기념한 사진을 보고 글 써봤습니다.

그럼 내일 포스팅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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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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