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2 - [알짜베기 정보통!/주인장이 추천하는 지역] - 파주 팸투어 8탄 - 경기도 파주의 특산품 장단콩 초콜렛을 아시나요?

정말 아직도 저는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브리즈번 3대 도시인 브리즈번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사우스뱅크.

그리고 어린아이 손을 붙잡고 가족나들이를 가는 호주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항상 호주를 그리워하는 것이 사실이죠.

그러면서 왠지 바쁘게 돌아가는 한국이 싫었습니다.
그냥 왠지 갑갑한 것 같이 갇혀사는 것 같고
왠지 호주로만 나가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이번 파주 팸투어를 통해서 호주공원과 비견될 만한
공원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저렇게 드넓은 공간의 잔디밭이 있다는 사실이 처음에 놀랐고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아름답게 가족산책로로써 좋은 곳이
있다는 것 역시 놀라웠습니다.

정말 넓은 공간에서 어떤 가족은 바람개비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고 어떤 이는 친구와 자전거여행을 왔는지
잠시 물가에서 담소를 나누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호주에서 느낀 그런 여유로움이었습니다.

사실 어쩌면 저는 한국에서는 그런 여유를 못 느끼며 살아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외국만 가면 여유가 느껴지고 한국은 왠지 빡빡한 곳이라는
인식으로만 살고 지냈던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죠.

지금 이 순간 한국이 빡빡한 곳으로만 알고 계시는 곳이라면
한 번 임진각 & 평화누리 공원을 가도록 하세요.

여러분들의 그 선입견을 깨주기 충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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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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