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사람들은 그 드라마가 나올때 이상하게 그 드라마의 전개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김연아를 상품성하는 것에 관심을 표했다.

김연아가 나중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를 바라는 내용의
인터뷰가 실리기도 하고
오늘자 신문은 트리플의 여주인공 민효린의 피겨 솜씨 뒤엔
김연아를 길러낸 코치가 있다는 기사가 실렸다. 

드라마의 내적인 이야기가 아닌 그 외적인 이야기가 기사화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이 드라마는 시대의 흐름에 타게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김연아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방향이 처음에 관심을 이끌어냈을지 모르지만
 드라마 흥행으로는
연결이 안될 듯 싶다,
아직까지도 언론에서는 김연아=트리플 이라는 공식으로
글을 적기 때문이다.

몇몇의 블로거들이 민효린의 호연을 극찬하고 있지만
우니나라 사람들은 이미 드라마의 관심은
김연아와 관련되어 있는 기사를 보게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트리플 제작진은 지금 상황을 살펴보면
김연아 효과를 보려다 김연아 그늘에
가려서 제대로 된 힘을 발휘못하는 지경까지 왔다.

이 시각 트리플이 살려면 김연아=트리플이라는 공식을 깨야 된다.
그 공식이 깨어나면 이 드라마는 몇몇 블러거의 말로 빌어서 이야기하자면
명품드라마가 될 것이다.
하지만 명품드라마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사람들이 봐야 기회가
서지 않겠는가?
지금은 단순히 연예신문 기자단에게 김연아효과를 버는 드라마라는
미끼를 던졌을 뿐이다.

김연아 그늘을 빨리 벗어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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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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