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방역에 대해서 많은 나라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가끔은 물음표가 든다.

 

비말 전파가 가능한데 아무리 방역을 잘해도 인구밀도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전염이 잘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상 신천지만 아니었다면 1000명 이내의 감염자가 나왔을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들린다.

 

그런데 나는 우리나라 사람이 유독 코로나바이러스에 강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면 우리나라 문화가 코로바이러스에 강하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몇 가지 우리나라 문화 중의 남을 지적질하는 문화도 하나의 안 좋았던 문화(?)가 있다,. 이게 꼰대 문화로 욕을 먹었던 문화이기도 한데

코로나 바이러스에서는 이 꼰대 문화가 자발적 사회거리두기 운동에 최적의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다들 알다시피 우리나라 사람은 남의 시선에 굉장히 민감하다.

그러다보니 와이낫! 개인주의가 팽배한 서양문화에 비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누군가 공동체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할 때 혹은 내가 하게 되면

정말 뼈가 가루가 될 정도로 까인다.

 

실상 그런 지적질문화가 우리나라의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가능하게 만든 것 아닐까 싶다.

 

개인의 자유의지를 중시했던 서양권은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인간이 얼마나 한없이 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만든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나라 방역시스템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성을 드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다.

 

예전에는 한국인의 국민성을 낮게 보는 국민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코리아를 절대 정복하지 못한다는 명언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아직까지는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국민성을 보면 충분히 이겨낼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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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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