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호주 내 인종차별 문제가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호주워킹홀리데이가 올해는 거의 가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일단 일자리 자체가 없다는 점,

 

말 그대로 호주에 가게 되면 호주 내 격리되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물가 비싼 것을 체험하다

온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현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현실인식이 이상할 정도로 서양인들은 상식이 부족합니다.

 

호주정부 차원에서 강력하게 외출자제령을 내리는 이유는

미국인들과 함께 호주인들 역시 마스크 자체를 왜 써야 되는가?

라는 생각을 하는 점과 함께 얼마전 화장지 전쟁이 벌어졌듯이 선진국에서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모습들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항상 호주워킹 관련되어 독설을 통해 현실을 알고 가라고 말을 하지만

내심 젊은이들의 도전에 대해서 응원을 하는 입장이었는데요.

 

올해는 조금 다릅니다.

 

올해만큼은 호주워킹 도전을 안했으면 합니다.

 

 

일단 올해까지는 백신개발이 안되기에 위험합니다.

 

사실상 의료인프라가 호주는 한국에 비해 좋지 못합니다.

 

현재 자국민도 제대로 된 치료를 못하고 있는 와중에 다른 나라 사람들을

치료할 여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씁쓸하지만 호주 내 인종차별문제로 꽤나 골치아픈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아무리 호주 내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똘끼 가득한 사람들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잠잠해질 때쯤

호주워킹 도전을 하면 할까 지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1년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일환으로 호주워킹 도전할 생각을 가졌던 사람들은 취소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휴우! 얼른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 이 패닉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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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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