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필리핀 그리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그 안에 소소한 일상을 담고자 하는 꿈을 가진 저에게
감추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약간의 치질 기운이 있는 것입니다.
군대에서도 좌약을 넣는 그 오묘한 고통을
겪기도 했죠. 그런 상태에서 저의 일이 여행을 하면서
이것저것 기록을 하고 그 삶과 동화되어 사는 것이기에
치질은 저의 여정에 있어서 크나큰 방해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현실 속에서 하나의 발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휴대용 비데가 있다는 소식은
저한테는 크나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이떼.
사실 처음에 이 제품을 받고 나서의 느낌은
그냥 웃음만 나왔습니다.
휴대용 비데가 있다는 생각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니깐 말이죠.

생각보다 제품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휴대용 비데의 크기는 평소에도 휴대하면서
쓸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외관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꼭지를 따게 되면 물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보이며
뒤에는 거울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물줄기의 세기는 어느 정도일까?

저 빨간색을 누르시게 되면
강도를 최고로 할 경우에는 비데의 힘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에 버금가는 힘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비데를 쓰신 분들이 느끼는 그 정도의
느낌을 받을 수는 없죠.
하지만 비데를 쓰는 사람이 공중화장실에서
휴지로만 닦을 때의 그 느낌은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휴대용 비데가 개인적으로 봤을 때 특 A급의 점수를 
주지는 못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휴대용이라는 것 때문에 크기가 작아 
그 안에 물이 적게 들어가 
조금만 쓰게 되면 바로 물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으로 공개하기가 뭐하지만 
그 물줄기가 나오는 곳이 너무 길게 나오지 않아서 
물줄기를 엉덩이 부분에 쏘고 
그에 따른 불순물(?)이 손에 닿는 경우도 
간혹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그런 것을 조금씩 개선하게 된다면 
정말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된다면 치질 걸린 모든 이들에게 휴대용 비데는 
어느 나라 어느 곳을 가더라도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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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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