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야구단.
그들 멤버에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예능의 에이스는 없다.

이하늘- 예능 늦둥이라고 그래도 그가 에이스로 자리잡기에는 역부족이다.
임창정-깐쭉거리는 것은 최고지만 그래도 예능에서는 요즘 트렌드에는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김창렬-요근래 예능에 자주 비추지만 그 혼자서 예능을 진행하기에는 역부족
마르코- 시끄러운 존재
오지호- 에이스지만 예능은 가장 초보
김준- 한류스타지만 예능감은 글쌔
한민관- 그래 이 친구는 예능의 기대주- 하지만 아직 부족한 뼈다귀즘
신동호- 어린 친구
마리오- 이 방송을 빌어서 처음 알게 된 음악인

이 아홉명이 뭉쳤을 때 우리는 무한도전을 이길 수 있겠는가?
의문을 던졌다. 하지만 나는 충분히 이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개그라는 것은 정체를 하게 되면 인기를 잃어버리는 격이다,

지금 현재 무한도전은 정체기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고정적인 캐릭터로써 사실 뻔한 대화내용이 오고가고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 요근래는 무한도전이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질 못한다.

하지만 우연치 않게 보게 된 천하무적 야구단은 틀렸다,
그 전까지 리얼방송을 표방했던 그 어떤 방송보다도
진정한 리얼이다.
그 중에서 어제 방영되었던 화생방은 압권이었다,

이 방송을 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화생방의 고통은 알 것이다.
아니 대한민국 군인을 나왔다면 그 고통을 알 것이다.,
그런 고통을 우리가 이야기하는 연예인이 콧물 눈물 다 쏟아가면서
인내의 끝을 보여줬다.
나 역시 대한민국 예비군으로써 이 방송을 보면서
와! 이 방송 계속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나는 그 모습에 무한도전에 초심이 생각이 났다.
처음에 무한도전은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목욕탕에 물빼기 같은 식으로 여러가지 아무도 하지 않았던 도전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제는 무한도전은 그런 무모한 도전은 보여지지 않는다.
몇가지의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이끌어가는 예능이라는 생각만 들 뿐이다,

천하무적 야구단!
지금은 동시간대에서 시청률이 가장 떨어져 있지만
무한도전이 처음에 한 자릿수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많은 고정팬을 확보한 것처럼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