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가 이번 총선결과에 대해서 착각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문재인정부가 전반적으로 경제정책 북한과의 협력문제 그 부분을 잘해서 국민들이 정부여당에게

표를 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민주당에 표를 준 사람들 조차도 북한문제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웃거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 이렇게 북한한테 쩔쩔매는 거야?

 

지금 이 순간에 북한한테 퍼주기한다고?

 

북한 문제는 어찌보면 문재인정부에 아킬레스건이라 할 수 있는 문제였다.

그런데 지금 총선이 끝나고 나서 본색(?)을 드러내듯이 북한과의 협력문제를 말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 사건이 터지지 않았다면 아무리 야당이 병신 짓을 했어도 질 수 없는 선거가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시각이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잘 대처했다고 하더라도 북한 문제를 그렇게 하겠다는 것을 알았다면

중도층 대부분은 이탈했을 것이다.

 

총선이 지나고 이제는 빼도 박지 못하는 상황이 되니...

 

북한퍼주기를 시작하려는가?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면 북한과의 협력문제는 차후 해야 되는 문제인 것은 맞다.

 

그런데... 지금 서민들의 아우성 안 들리는가?

 

지금 경제사정은 최악이다. 그런 상황에서 북한과 협력문제를 거론해야 되는가?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최소한 국내 산적해 있는 문제부터 해결하고 나서 그런 문제를 진행해야 사람들이 그나마 수긍하지

지금 이 상황에서 유엔 제재도 있는 상황에서 북한 경제협력 정책을 강행하는 모습.

 

솔직히 지금 총선결과 전이라면 선거결과는 반대가 되었을 것이다.

 

총선 후 이런 행보를 보이는 것에 심한 배신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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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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