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말 크고 작은 일들이 저한테 발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화가 나는 일을 꼽는다면 중고나라에서 핸드폰 구매를 하기로 하고 입금을 했는데...
그것이 사기였고, 경찰서 신고를 하고 범인들의 육성까지 녹음해서 보여줬지만 아무런 성과물을 얻지 못한 채
경찰분들한테 값비싼 경험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이 사건을 포기해야 되었습니다.
실제로 지지부진한 수사는 해외사기꾼이라 기소중지가 되었다고 편지 한 통 오더군요.
너무 화가 많이 났습니다.
아니 이렇게 버젓이 피해자들을 농락하는 식의 행보를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못 잡는다니...
지금 이 순간도 중고나라에서는 사기범들이 득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액결제라고 하면서 경찰서에서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어이가 없는 현실은 그런 대처 때문에 피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솜방망이 처분으로
인해 그 인간들은 또 버젓이 영업(사기)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어이가 없는 사실은 피해자가 강하게 어필을 하면 피해자들의 사진을 사기에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저와 비슷한 사기사건으로 피해를 본 분이 약 100여분 이상이 됩니다.
저한테 연락을 와서 도와달라고 한 사람들이 말이죠.
이런 쓰레기 같은 놈들한테 솜방방이 처분이 계속 이뤄지니 피해자가 계속 나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중고나라 사기범 육성!!
많은 분들에게 퍼트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