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인의 시선 강태호라고 합니다. 오늘은 저에게 있어서 특별한 날입니다. 제 6번째 책이 출간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작년 10월경에 필리핀완전정복 - I LIKE KOREAN I HATE KOREAN이라는 내용의 책이 나왔는데요. 이번 책은 에세이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정보를 담았습니다.

가령 올 상반기 필리핀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내용이 있었죠.
SSP없어서 강제추방되었던 한국어린이 사건. 그 사건이 왜 그렇게 생겨나는지. 그리고 일반 유학원과 일부 어학원끼리의 커미션 관계. 즉 책 제목처럼 큐엔에이로 필리핀생활을 알아보게 만들었으며 일반인이 모르는 불편한 진실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사실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다른 나라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사람들보다 준비성이 부족합니다. 특히나 59비자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 말합니다.
59비자란 한국에서 필리핀대사관을 통해서 직접 비자를 신청해서 59일까지 비자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의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는 사람들이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간다고 생각했을 때 한국에서 59비자를 받는다면 약 3만원에서 4만원까지 절약이 가능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필리핀 어학연수에서 가장 저렴하게 돈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항공권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급하게 어학연수를 정하고 빨리 가는 것에 맞추다 항공권이 없어서 평소 금액보다 몇 배의 금액을 내고 가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리고 필리핀에 도착하면 놀라게 되죠. 필리핀 왕복항공권을 12만원에 끊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죠. 그런 모든 상황이 실제로 필리핀연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몰랐을 경우 생기는 것이죠. 이런 분들을 위해서 이번 책은 저렴하게 필리핀어학연수를 가는 법에서부터 59비자 받는 법. 저가항공사 이용하는 법 등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책에 있는  정보만 여러분들이 섭렵을 한다고 해도 책 값은 뽑으실 것에요 ^^

거기에 제가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을 독설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아무래도 필리핀에 가셔서 필리핀인과 한국인 사이에 놓여진 간극을 조금이라도 해소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가령 이런 내용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을 검지로 지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는 그런 경우는 범죄인들에게 하는 행위로 봅니다. 그러다보니 실제로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불쾌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가 나는 것이죠.

제 인생의 6번째 책. 항시 책이 나오면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설램과 함께 두려움도 있답니다.

그래도 이번 책은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입니다.
그 전까지 사진은 제가 찍지 않았는데 사진도 직접 제가 찍어가면서 적었거든요.

아무쪼록 여러분들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가시는 분. 혹은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제 책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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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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