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 2일 지방선거를 통해서
많은 투표참여를 부탁하는 연예인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인물은 김제동일 것이다.

그는 방송에 나오지는 않지만 꾸준히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그 소신이 어떤 특정한 후보를 지원하지는 않는다.

하기는 만약에 김제동이 특정한 후보를 지원하고 나선다면
지금 현재의 양심있는 연예인이라는 이야기를 듣지는 못할 것이다.

그런 김제동의 모습에서
요즘 연예인들이 정계에 진출하는 모습은 얼굴이 많이 지푸러지는
현상이다.

작년 결혼을 했었던 오승은이 자신의 시아버지가 출마를 해서
지원을 나가는 모습과 지상욱이라는 인물보다는
심은하 남편으로 유명한 상태에서
심은하가 유세현장에서 표를 호소하는 모습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다.

지금 가뜩이나 우리는 정치인들의 공약을 모르고 있다.

단순히 이미지 정치속에 살고 있다고 할 정도로
그 후보자의 이미지로만 판단하고 투표를 하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 지나가는 대학생들에게 물어봐라.

지금의 정치인들의 공약에 대해서 알고 있느냐가 물어봐라
10의 9은 모를 것이다.

그 정도로 우리는 이미지로써만 그들을 평가할 뿐이다.
그런 상태에서 연예인들이 정치유세현장에 나오게 되면
우리는 더더욱 이미지로 인식을 하게 된다.

물론 지지세력이 있고 자신에게 맞는 정당이 있을 것이다.
해외 어디를 가도 연예인이 유세지원을 해주는 현장을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나라 정치적 현실에서는
그런 모습이 좋게만 보이지 않는다.

앞서서 이야기햇듯이 김제동 같이 6월 2일 지방선거를
독려하는 이야기만 하는 것이 어떨까?


가뜩이나 유권자들이 정치인의 능력을 보는 것이 아닌
이미지에만 치우쳐 투표를 하는 것이 걱정되는 판에
연예인이 정치유세에 나온다면
정치인의 역량보다 연예인의 역량에 의해서
유권자의 표가 갈 것이다.

그러기에 연예인의 정치참여를 반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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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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