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라는 표현을 쓰면 안되겠지만
노홍철과 장윤정이 헤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첫 만남부터 의아해했던 것이
아니었나 싶다.

어떻게 둘이 연인이 되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홍철의 적극적인 구애가
이루어낸 사랑의 결실이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꼭 그렇게만 봐야 될까?
장윤정과 노홍철. 그들은 성인이다,
아무리 한쪽이 좋아한다손 치더라도 자신이 아니라고
그러면 사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노홍철의 적극적인 구애로 사랑이 이루어졌다면
스토커들은 모든 사랑을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사랑은 일방의 사랑이 아닌 쌍방에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만큼 둘다 그 당시는 열렬히 사랑을 했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가 알다시피 그들은 이제 더이상
연인이 아닌 친구도 아닌 어쩡쩡한 사이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이 이별에 대해서 사람들의 반응이
오로지 장윤정에 대한 마녀사냥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아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실제로 연인이 헤이지는데 있어서
본인들이 아니면 말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 있는 것이다.

그런 상태에서 장윤정은 마음이 아프더라도
언급을 어느 정도 한 것이고
노홍철은 지금 현재 언급할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말을 못하는 것이다.

왜 우리들은 이렇게 연예인들이 연예사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을 해야 된단 말인가?

연예인끼리의 사랑은
어느 정도 가십으로 여기더라도
연예인끼리의 이별은
왠만하면 가십으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보면 우리는 추측성으로
그랬을 꺼야 라고 이야기하겠지만
그들은 이미 마음이 찢어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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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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