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다음에 글을 쓸 때마다
걱정되는 것이 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글을 누가 볼 것인가?
실제로 다음 view에 방식은 실시간 인기글
1일 인기글 일주일 인기글 한달 인기글
형식으로 나뉘어져 있다.
수없이 많은 블로거들의 글 중에서 글이 읽히기
위해서는 일단은 추천수가 어느 정도 선까지는 읽혀져야지
사람들에게 읽힌다,

실제로 나 역시 처음에 공들였던 글들의 조횟수는
10이 넘질 않는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볼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서부터 친구들에게 부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면 안되지만 추천을 눌러달라고 그런다,
실제로 가장 많이 추천수를 누르게 할 때는 50명까지 누르게
한적도 있었다,
그러자 그 글이 메인에 뜨게 되었다,
그 다음서부터는 누구한테 추천을 눌러달라고 그러지 않아도
알아서 사람들이 추천을 하는 구조가 되어 버렸다.

그렇게 다음 view 뉴스의 대부분은 실시간의 인기글이
되지 않는 한은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누군가한테 읽혀지지가 않는다.

몇 명의 스타블로거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구독하기를 통해서
본다고 치지만 초보블로거 같은 경우는
아무리 좋은 글로 무장을 해도
사람들이 보지 못하면 사장된다고 보면 된다,

블로거 사이에도 어느 정도의 마케팅전략이 있어야 된다.
상업적인 내용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차원에서의 마케팅이
아니더라도 내가 공들여 쓴 글을 사람들이
평가해주는 것 만큼 기분 좋은 것은 없지 않는가?

그래서 요근래는 블로그의 글을 쓰는 것도 있지만
주변의 친구들에게 안부인사를 하면서 글을 읽어보라고
권유를 한다.
그리고 약간의 협박성 멘트- 글이 좋으면 추천 하나 눌러주고.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 10의 2명 정도는 추천을 글이 좋아서 눌러주는 것인지
아니면 강요에 의해서 추천을 눌러주는지 모르지만
눌러져 있다,
그렇게 되고 나서 사람들에게 실시간 인기글로써
승부를 거는 것이다,

참 씁쓸한 느낌은 지워버릴 수가 없다,.
내 글이 어찌보면 어느 정도의 전략을 가지고
읽게 만들지 않으면 못 읽게 되는 이 현상이 말이다.

하지만 어찌하냐.
지금 이 글도 몇 명의 추천이 없으면 못 읽히게 되는 것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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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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