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해명 - 박근혜가 그랬다면 그런식의 해명을 가만히 놔두겠는가?

이정희의 해명.

솔직히 더 실망스럽다.
그렇게 큰 것이 아니라고...
그렇게 큰 사항이 아니며 야권연합을 해서 정권심판이 우선이라는 식의 발언. 솔직히 무섭다.

 

이정희의 해명에 나는 묻고 싶다.
당신과 똑같은 행동을 새누리당. 아니 박근혜가 했다면 어떻게 했을까?
아마 촛불을 들고 이 나라에 정의는 없다며 국민들을 선동했을 것이다.

지금 이정희 스스로 이야기한 정권심판이 우선이라면
야권을 위해서 스스로 자신이 벌인 과오에 책임을
물고 사퇴해야 정상이다.

그래야 진보가 할 말이 생긴다.
남의 허물은 크게 보고 자신의 허물은 대수롭게 생각한다면
그 어떤 누가 진보의 도덕성을 믿을 수 있겠는가?

그리고 이정희는 자기 아니면 정권심판을 할 수 없다라는
그런 마인드도 고쳐라.
그것은 욕심이다. 어떤 때는 누군가를 어시스트 해줄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할 때가 있다.

지금은 자숙할 때다. 지금 설레발 친다면 본인이 이야기한
정권심판론에 가장 누를 끼치는 인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정희 의원에게 묻고 싶다.

 

그것이 별 것 아니라고 한다면
얼마전 나라를 뒤숭숭하게 했던 고의볼넷을 줘서 승부조작사건을
벌였던 야구선수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할 것인가?

어찌보면 스포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치라는 사안인데.
지금 그 안에서 부정을 저지르고 어찌 책임을 지지 않은 채
가벼운 사안으로 넘기려고 하는지 의문스럽다.

진보가 살려면 이정희는 사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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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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