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떡볶이를 먹은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말들이 많다.
사실 나는 그런 행동에 대해서는 그렇게 크게 의미를 두고 싶지는 않다.

몇몇 사람들이 이명박에 대해서
상의 1프로만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그런 민심을 위한 행보가 이벤트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하며
욕을 하고 있죠.
그리고 그 떡볶이집은 이명박이 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망할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사실 저는 그런 이명박의 행동을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명박이 그렇게까지 하는 것이 지속성을 가지고 계속되는 것이라면
저는 그런 행동의 찬성을 표할 것입니다.

사람이 자신이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지금이라도 임기가 많이 남은 상태에서 서민을 위한
정책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면 무조건 이명박 때문에 반대하는
그런 것은 아니겠죠,

그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항상 정책을 펼때마다 태클을 걸었던
조중동을 비롯한 지금의 여당의 모습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저는 그런데 이명박대통령한테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명박대통령께서 먹으신 그 오뎅과 떡볶이를
간식거리라 생각하시잖아요,

저는 오늘 후배랑 함께 점심으로 먹은 것 아시나요?
그런 것을 알아야 이명박대통령께서 서민 대통령으로 거듭나는 것이랍니다.
밑에 사진은 제 후배랑 같이 점심으로 먹은 떡볶이입니다.
한 접시의 1000원. 세 접시니깐 3000원이죠,
실제로 저는 떡볶이만이 아니라 김밥 천국에서 김밥 한 줄의 1000원 이제는 올라서
1500원이 되어버린 김밥을 점심으로 먹는 경우 많이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서민경제가 그런 것이랍니다.
지금의 서민경제는 하나라도 아껴야지 살 수 있는 지경에 오른 것입니다.,
서민경제를 아시려면 떡볶이집에 찾아가 오뎅이 맛있다고 이야기하는 그런 측면의
민심탐방이 아닌 아침에는 김밥천국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점심에는 떡볶이로 저녁에는 간단한 밑반찬으로 먹는 그런 밥을 한달 정도
해보세요,
그런 것이 민심을 아는 방법입니다.
단순하게 하루 떡볶이집에 가서 오뎅을 먹는 모습으로는 한없이 부족하답니다.
제발 이번 민심탐방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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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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