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필리핀에 생활하면서
요근래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외교관은 도대체 어디있을까?

실제로 호주에서 1년 필리핀에서 6개월을 지내면서
그들의 행적을 본 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제가 호주워킹 시절 한 친구가
횡방불명 되었지만
몇일이 지나도 소재파악 조차 하지 못하는 외교관의 모습을
보면서 해외에서의 진정한 외교관의 역활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지금 살고 있는 필리핀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찾아간 영사관에는
이야기하는 말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조심하셔야 됩니다. 아시잖아요. 필리핀은
위험한 국가잖아요."

이것이 외교관이 할 소리란 말인가?

그 이유에 대해서 해결을 할 생각은 안하고 말 그대로 필리핀은
위험하다는 인식(너무나 뻔한 이야기)를 하고
마치 안전의식이 부족했다고 나무라는 현실에 대해서
어떻게 봐야 된단 말인가?

실제로 지금 현재 마닐라, 세부 등 여러 한국인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지역을 방문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지금 이 순간
수없이 많은 한국인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현실 속에서 세부 같은 경우는
한국인 교민이 한국인이 죽어가는 것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시신 수습을 하고 있는 현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 현실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해야 될까?

지금 우리나라에서 진정한 외교관의 모습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외교관만 되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시민을 위해 뛰는 발 보다는
명예만 챙기려 하는 외교관의 모습을 볼때마다
진정으로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지금 현재 멕시코 지역의 지진이 발생하여
그 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합니다.

지금 현재 세계 많은 곳에서 많은 재난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지금에 안일한 외교관의 자세는
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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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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