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오랜기간 머물면서 외국인 친구들하고 만나보면 항상 공통적인 대화주제가 있다 

각 나라별 대표음식이다.

 

어차피 인생이라는 것이 먹고 살라고 있는것 아닌가?

 

우리나라 대표음식을 이야기하면 그들도 이제는 예전하고 다르게 많이 알고 있었다.

 

 

 

불고기, 비빔밥, 삼겹살, 김치, 그리고 소주!

 

전세계 사람들에게 이제는 한식열풍이 불어 일반인 외국인 친구들도 한식을 꽤나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우리나라 대표음식보다 외국인들이 생각할 때 꺼려지는 한국음식이

무엇일까 궁금했다. 항시 유튜브 동영상으로 여러 한국음식을 많이 올리다보니

외국인 친구들에게 바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외국인 친구들이 한식을 좋아하지만 차마 이것만큼은 못 먹겠다고 이야기하는 음식!

그것은 무엇일까? 여러가지가 있지만 세 가지 정도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는 육사시미와 육회다! 생선회 같은 경우는 스시 형식으로 많이 먹어서 그런지

군침을 삼키지만 육회는 외국인들이 생각할 때는 이해불가 음식이다.

 

생각해보면 스테이크를 레어로 먹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텐데 말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이해불가 음식은 산낙지다.

 

 

이미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서 외국인들에게 있어 산낙지는 이해불가 음식 뿐만

아니라 한국대표 혐오음식으로 불리는 음식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곰장어다.

 

 

이 맛있는 곰장어를 왜 혐오음식으로 취급하냐고?

 

사실 이 사진만 보면 그다지 혐오음식으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다음의 동영상으로 보면 외국인 친구들은 다 까무러친다.

 

껍질이 벗겨진 채로 불판 위에 꿈틀거리는 곰장어 모습에 충격을 받는 것이다.

 

하기는 나 역시 처음에는 너무 놀랐었다.

어떻게 저렇게 벗겨진 상태로 꿈틀거릴 수 있나 싶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 외로 산대하를 먹는 것. 그것도 외국인 친구들이 생각할 때 이해불가 한국음식이다.

 

 

산대하를 먹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외국인 친구의 모습을 담아봤다!

 

참 재미있지 않나? 어떤 이에게는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귀하거나 맛있는 음식인데

어디에서는 이런 것을 어떻게 먹는가? 하고 고개를 저으니 말이다!

 

5년 가까이 외국생활을 하며 외국인친구들이 뽑은 이해불가 한국음식 3가지에 대해서

적어봤다. 외국생활을 하다보면 우리한테도 이해불가 음식들이 있다.

 

우리에게는 맛있는 음식이 외국인들에게는 이해불가 음식인 것처럼

그들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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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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