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체결한 워킹국가가 이제 11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그 나라들을 일일이 나열하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홍콩, 독일,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아일랜드, 대만이 있습니다.

이제 선택의 폭이 상당히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하지만 유독 호주워킹만 인원이 줄어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문제도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온라인으로 아무나 신청하고 만 30세 미만이라면 누구라도 갈 수 있는 것이 호주워킹 비자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호주워킹을 선택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호주라는 나라를 정말 좋아해서 왔다기 보다는 가장 쉽게 비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온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연간 3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호주워킹을 가게 되고 그 안에서 호주워킹을 갔을 때 꼭 필요충족조건인 영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은 드물다는 거죠. 그냥 나가는 것이 목표가 되어 버린 현실이니 말이죠.

저 역시도 고해성사하건데 다른 나라를 도전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서류가 너무 복잡해서 말이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1년이라는 기간. 그 기간을 생각한다면 서류가 복잡하다는 핑계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주워킹을 오신 분들 왜 호주를 선택하셨나요?
혹시 저처럼 쉽기 때문에 오신 것 아닌가요?

호주워킹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왔기 때문에 어쩌면 많은 문제들이 생기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워킹체결국가는 지원자들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하기 때문에 문제가 그리 크지 않는데 반해서 말이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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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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