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서 가장 핫 이슈라고 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VIP대접을 받으면 판돈 1900억원대의 원정도박을
벌인 사업가와 연예인 도박장 운영자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되었다는
사건이다.

그런데 나는 여기에서 그 뉴스사건을 보면서
연예인들이 사건에 개입이 될때마다 이니셜로 보도하는 태도가
맞는지 의문이다.

사실 이런식의 중대한 사건이 일어날 때는 당연히
실명을 통해서 알려줘야 되는 것이 정상 아닌가?
왜 K개그맨 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가/

어찌보면 그런 식의 이니셜 개그맨으로 인식을 하게 되면
김씨. 강씨 즉 K씨 성을 가진 사람을 다 추측하게 되고
어떤 이는 추측성 덧글을 통해서
그 사람이다 라고 이야기하게 되면 그 사람은 속절없이
죄인이 되버린다는 것 알지 않는가?
우리나라 인터넷 댓글문화를 알다시피 한명이
누군가를 비방하는 글을 쓰면 두 갈래로 나뉜다.
그 비방을 한 사람을 같이 동조해서 그렇다 그 사람이다.
라고 하던지 아니다 라고 하면서 강한 부정으로
글 올린 사람을 욕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구조가 아닌가/

그런데 애석하게도 우리나라 인터넷 현실은 후자쪽보다는
전자쪽으로 추측성으로써 K씨 개그맨을 얼마나 소설스럽게 쓰는 사람에게
범인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지금껏 연예 관련 기사들은 대부분 그런식으로 이니셜로써 다루어지지 않았는가

왜 이니셜로 다루는가?
만약에 명예훼손이라고 이야기할 측면이 있다면
죄가 아니라면 더더욱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연예인 입장이 아니겠는가?
지금 현재 대부분의 연예 관련 사건들은 다 이니셜로써 보호(?)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이니셜로 인해서 정작 피해를 보는 것은 연예인들이다.

추측성 기사나 덧글을 통해서 여론몰이를 통해서
하지도 않은 일을 그 사람이 하는 것처럼 만드는 것이다.


지금 현재 이니셜로 이야기하고 있는 연예인 관련 사건.
이니셜을 실명으로 보도하기를 바란다.
협의가 확정되었을 때는 당연히 언론에 보도를 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연예인의 특권. 이니셜로 보호하는 그 특권을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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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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