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를 경험한 선배들의 말.
우리가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야기는 초심. 자신이 처음에 갔었던 초심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실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초심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렴한 물가에 달려있기도 합니다.
저렴한 물가에 한국에서 누리지 못했던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이곳 아니면 어디에서 이런 것을 경험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바뀌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많은 학생들은 머릿속에서 공부해야 된다라는 천사와 언제 놀겠어. 시티에 나가서 놀자 라 유혹하는 악마와의 싸움에서 점점 확률적으로 악마가 이기는 현실을 맞닺게 되죠.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3개월 정도 필리핀어학교를 등록한다고 했을 때 2개월쯤 되었을 때 망설이게 됩니다. 이렇게 한국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
고작 이 영어실력을 늘리려고 이곳에 온 것은 아닌데 하면서 학교연장을 하게 됩니다.

사실 제가 이곳 필리핀에 있으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그 학생들에게 저의 솔직한 조언을 말해주고 싶은 것은 학교연장이 문제가 아닌 처음에 이곳에 왔던 초심을 빨리 찾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 많은 이들이 학교연장을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해 연장을 하지만 그들의 영어실력은 그다지 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말 그대로 자신의 초심.
이곳에 처음 온 목적을 상실한채 말 그대로 학교를 다니면서 영어를 쓰면 늘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죠.

3개월을 하더라도 6개월동안 공부를 한 사람보다 영어실력을 획득하는 이유.
그 이유는 초심을 지키느냐 아니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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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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