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에서 단연 버림받은 히어로가 있다면 스파이더맨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마블사 영웅이 아니기 때문에 협상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관객의 입장이라면 헐크와 아이언맨과 같이 등장했다면 아마 지금보다 더 큰 관객몰이를 했겠죠.

 

 

 

 

 

저도 이곳 말레이시아에서 어벤져스를 봤지만 정말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근래 보기드문 군더더기없는 영웅물이었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 쇼생크 탈출 같은 심오한 드라마에서 내포되어지는 내용은 없었지만 오락물로써는 이 영화를 과연 어떤 영화가 따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스파이더맨 그리고 베트맨 정도가 추가되었다면 아마도 완벽에 가까운 액션히어로 모음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스파이더맨 굴욕이라는 형식으로 사람들이 인터넷에 많이 올리는 데 저도 그 열기에 한 사진 올립니다 ^^

 

제가 호주 콥스하버에서 스파이더맨을 만났을 때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외면을 제대로 받더군요.
그에 직업은 도미노 피자 찌라시를 돌리는 사람이었죠.

 

갖은 포즈를 취하면서 많은 이들에 흥미를 끌려고 노력하지만 허사이고 정말 뒷모습이 한없이 가여워 보이더군요.

 

스파이더맨! 다음에 어벤져스 2탄에 꼭 참여하여  이런 수모를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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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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