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블로그체험단으로 덕산스파캐슬에서 라솜스파캐슬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체험담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가족들에게 이번 여름여행은 라솜스파캐슬로 갈 수 있겠다고
이야기하며 일요일날 가자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어린애 마냥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께서 태도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극구 안 가겠다고 하는 것이었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
어머니께서는 수영복이 없으셨던 것입니다.
저희가 체험단으로 신청하고 가게 되는 곳은
반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닌 것입니다.

저를 너무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몸매 때문에
어머니께서 수영복을 입기 싫어서 안 가시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어머니께서는 수영복이 없는데 요즘
수영복이 얼마나 비싼데 하면서 지나가는 말로
푸념하시더라구요.

저와 형은 조금 난감했습니다.
그 동안 어머니 수영복 하나 없으셨다는 것을
미쳐 깨닫지 못했던 것이죠.

저희 형제는 어머니에게 먼저 수영복 선물을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쇼핑몰을 통해서 어머니 또래 분들이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을 선정하기로 했죠.

그리고 어머니를 불렀습니다.
어머니 생신도 얼마 안 남았으니
우리 자식들이 선물로 사드릴게요.
이야기하며 어머니에게 인터넷쇼핑몰에서
보여주는 수영복을 보여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정색하시면서 안 가겠다고 하는 얼굴표정에서
갑자기 바뀌셨습니다.
http://shopping.daum.net/product/productdetail.daum?productid=E82535146&subcode=
아놀드파마 AF-25301
카테고리 : 
아놀드파마
출시일 : 
2009.06.15
상품평 : 
0
최저가격 : 
45,410구매하기2010.07.09 17:03기준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사진 속의 수영복을 고르셨죠.

어머니는 요즘 수영복 비싸지 않겠냐며
염려하셨지만
저 수영복은 인터넷 홈쇼핑을 통해서 5만원이 채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며 안심시켰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다음에는 없는 것 있으면
이야기하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쇼핑몰을 통해서 사게 되면 많이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저희는 어머니에게 작은 선물
수영복을 선물해드렸답니다.

여러분들 혹시 아버지, 어머니 수영복이 있는지 아시나요?
친구들하고 수영장만 놀러다닐줄말 알았지
부모님을 신경 못 써드린 것 같아서
참 죄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저 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를 희망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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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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