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은 어른다워야 되고 어린이는 어린이 다워야 되는 것이 사회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는 언제서부터 어린이들도 사회 초년생이 되기 위한 경주마로 길들여지고 있다.

뛰돌아다니기에도 바쁜 시기에 어린아이들은 사교육 사교육 외치는 부모의 등쌀에 오늘도 내일도 노는 것에 익숙하지 못하는 아이가 된다.

 

방정환 선생님이 제정한 어린이의날 만큼만 자유를 만끽하는 날이라고 해야 될까?

 

그런 점에서 나는 필리핀의 어린아이들을 보면 어린이 다운 순진하고 순수한 모습이 너무 좋다. 필리핀에서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이냐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단연코 어린아이의 순박한 웃음이라고 말을 하겠다.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왜 사라지는지 알듯 싶다.

 

한창 뛰놀기에도 바쁜 어린이의 본업 대신 어른이 되기 위한 조기교육을 받고 있으니...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볼 수 없는 필리핀 어린아이의 사진 몇 컷 올리며.

 

 

 

우리나라 어린이들도 저 순박한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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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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