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발언. 정치인 안철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정치인 안철수라는 말보다 대한민국의 멘토 안철수로 불리길 바랬다. 그리고 안철수가 대선출마를 하게 된다면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존경심마져 무너질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마는 나는 현재 안철수에게 지지를 보낸다. 이놈의 대한민국 썩어빠진 정치에서 새로운 바람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 점 때문이다.
그대신 하나 있다.
기존의 정치세력과 규합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항상 정권심판이라는 말만 하고 정작 자신들의 할일은 찾지 못하는 현재의 야당과
규합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에 안철수가 대선출마를 하고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솔직히 어불성설이다.
아무리 안철수가 멘토라 하더라도 정치라는 것은 배워야 한다.
워낙 거지같이 정치를 하는 현재 국회의원들을 보면 정치가 쉬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정치는 그리 쉽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선수로써 빛을 못 바랬던 사람이
감독으로 빛을 보고 선수로써 빛을 봤던 사람이
감독으로써는 빛을 못 보는 것이 삶 아니겠는가?
그런 것처럼 안철수는 학자로써 멘토로써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검증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안철수가 정치인으로써는 검증을 못 받았다.
감성에 치우쳐 안철수를 이번 대선에 대통령으로 뽑는 것은 아닌것 같다.
그 대신 정치인 안철수를 준비했으면 좋겠다.
정식으로 대통령 안철수가 되기를 원한다면 지금부터 서서히 준비해야 될 듯 싶다.
그리고 본인이 검증할 수 있는 대통령후보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정치인 안철수를 지켜보겠다 ^^
간만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좋은 소식에 들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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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