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대통령감이 아니다.

이 글을 적으면서 많은 이들에게 공격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나 너! 보수꼴통 아니냐? 하면서 새누리당 알바지 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나를 매도한다면 그렇게 여겨라.

 

하지만 말은 바로 해야 되겠다.

 

 

 

나는 멘토로써 안철수는 존경한다.
그렇지만 지금 보여지고 있는 행보에 대해서는 아니다.

대통령은 어떤 자리인가?


아무리 정치가 엿같다고는 하지만 정치경력이 많은 사람들이 앉아야 되는 자리다.
그런데 안철수는?

 

말 그대로 바른 사람이라는 이미지.


그리고 우리 시대의 멘토라는 것으로만 알려진 사람이다.
더군다나 그는 정치를 한 적이 없다.

 

물론 지금 현재 정치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허경영이 대통령하는 것이 낫다고 할 정도의 볼멘소리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지금의 모습은 아니다.

 

설령 안철수가 대통령후보로 나왔다 치자.

우리는 도대체 무엇때문에 뽑는 것인가?


우리는 전혀 알 수가 없다. 안철수가 해온 분야에서는 최고인지
모르겠지만 정치쪽에서는 신인이다.


아니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이다.
천재적 감각으로 정치를 할 수는 있겠지만 정치가 하루이틀해서
터득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는 것이다.

 

차라리 안철수가 박원순 시장선거 때 후방지원을 했듯이
야당후보를 지원해주는 식으로 하던가 아니면
중간에 서서 모든 이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는 중도인으로써
남는 것이 어떨까 싶다.

 

나는 안철수를 존경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아니다.

대통령은 나라의 대표이다.


이미지로 대통령이 된다는 것. 이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나는 정치인으로써의 안철수는 보기 싫다.


아니 보게 된다면 지금부터 정치인의 모습을 보이고 먼 훗날
국민들이 정치인으로써의 안철수를 인정했을 때 대통령후보로 나와라.

 

지금의 모습은 정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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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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