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신정환 팬클럽

신정환이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추측성 보도와는 달리 필리핀 전염병이라 말하는
뎅기열로 인해서
입원을 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신정환씨가 도박을 했다는 것
그 여부보다 방송인으로써의 책임감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방송인으로써 방송은 자신의 업일 뿐만 아니라
공인으로써 국민들과의 약속입니다.
그런데 그 약속을 어찌보면 지키지 못했습니다.

필리핀에서 생활해본 저로써 뎅기열이 얼마나
위험한 병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저로써
신정환이 병이 걸린 여부보다 제가 아쉬운 것은
신정환의 방송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지금 현재 신정환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들은
신정환이 이번 잠적(?)으로 인해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신정환은 자신의 억울한 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마녀사냥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서운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일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있는 것이겠죠.

억울한 것은 분명히 있을 수 있지만
먼저 고개를 숙이고 시청자분들에게 염려를 끼쳐서
사과를 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호도해서 보도하는 언론에게
먼저 비난의 화살을 보내는 것은
그리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신정환 도박설! 그리고 신정환 뎅기열 입원설! 등등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자신의 억울한 심정보다 먼저 시청자들에게
사죄하는 모습을 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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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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