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투더퓨처.
로버트 재미킥스 대표작.
그리고 마이클 제이폭스의 출세작.
이 영화가 나온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지금 보더라도 절대 촌스럽지 않은 영화다.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인기의 요인은 아마도 향수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나는 빽투더퓨처를 보면서 어렸을 적 향수를 느끼게 된다.
빽투더퓨저 1탄부터 3탄까지 어떤 작품도 허투루 만든 작품이 없다.
보통 1탄의 성공 이후 2탄부터는 힘을 잃고 3탄부터는 왜 전작에 명성을 깍아먹는 작품을 만드냐며
전세계인의 혹평을 받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빽투더퓨처 시리즈는 최고라는 찬사가 안 아까운 작품이다.
기묘한 이야기 드라마 감성을 느끼며 재미를 찾았던 세대라면
백투터퓨처를 필히 보길 바란다.
요즘 그 어떤 영화보다도 재미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극장신작이 안 나오는 상황인데 빽투터퓨처가 다시 재개봉한다면
다시 볼 의향이 있을 정도로 내가 어렸을 적 비디오테이프로 소장한 소중한 작품이다.
10점 만점에 만점 주고 싶을 정도의 내 인생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