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그리고 바기오에서는 반려동물들이 오동통하고 피부가 좋다고 해야 될까?
땟깔이 반질반질한 것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뭔가 보기가 좋은 모습이다.
항상 네이비베이스 지역 내 숙소로 오게 되면 우리를 반겨주는 고양이가 있다.
아기 고양이와 풍만한 엉덩이 라인을 보여주는 이녀석인데
참 뭐라고 해야 될까?
마시멜로 아닌가 싶을 정도의 풍만한 엉덩이가
너무 비만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암튼 참 귀엽다.
항시 저 자리에서 마치 알을 품는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참 특이하다 아니할 수 없다.
정말 뭐라고 해야 될까? 비욘세 고양이라고 해야 될까?
엉짱 고양이가 아닐 수 없다.
얼굴은 조각만한데 몸집은 풍만한 엉짱 고양이 모습이다.
약간은 귀엽다기 보다는 매섭다는 느낌이 강하기는 하지만 암튼 참 보기 좋아보인다!
잠자기 전 오늘 본 귀여운 필리핀고양이 모습 올려보고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