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단체 케어.

 

미디어에서 불쌍한 동물들을 구조해주던 천사의 모습으로 비춰졌던 박소연 케어대표

 

내부고발자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미디어에 비쳐진 그대로 박소연을 동물들을 위해

사는 천사의 모습으로만 인식되었을 것이다.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불쌍한 동물들이 이용당했을 뿐...

 

박소연 대표에게는 동물에게는 안중에 없다는 사실이 녹취록 및 여러가지를 통해서 밝혀졌다.

 

 

 

동물구호의 최전선에서 동물들의 든든한 친구로 남겠다고 말을 하며...

 

뒤에서는 수없이 많은 개들을 안락사 시킨 장본인.

 

여러가지 증거가 나왔음에도 끝까지 자신은 모함을 당했다며...

 

누군가의 음해라고 이야기했던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미지 괴물 박소연 케어대표.

 

그런데 참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미지 괴물은

또 다시 미디어로 그녀의 잔혹한 행위가 비춰졌다.

 

말 그대로 미디어의 두 가지 모습인 것이다.

 

한쪽 편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천사의 모습으로 비춰지고

추악한 모습을 파고 판다면 이런 모습이 비춰지고.

 

우리사회의 모습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지금 현재 정치권도 진보보수로 나뉘고 있는데.

 

언론들 역시 한쪽 편에서 천사 만들기와 서민을 위한 정치인이라는 이미지 괴물을 만들어내고 있고

상대편은 괴물로 만들어내고 있다.

 

언론이 제대로 검증하기 보다는 이미지로 괴물을 만들거나 선인을 만드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될 문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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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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