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클린턴 전 대통령이 대북방문을 통해서 억류되었던 여기자들을 데리고 왔다.

마치 왕의 귀환을 보는 듯한 그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대통령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지금 현재 억류되어 있는 어부들에게 어떻게 될 것인가 궁금하다.

지금 현재 정치적 상황으로 어떻게하질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만 해야
되는 이 현실이 너무 그렇다.
또한 아직까지도 50대 여성이 단순히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던 여성을
살해한 파렴치한 사건에 대한 해결도 못하는 우리나라가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그리고 지금 현재 쌍용차 사건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죽어가는데도
폭도라 이야기하는 정부들의 안일한 현실인식에 놀라게 된다.

나는 솔직히 미국을 좋아하지 않는다.
예전 한창 미순이 효선이 사건이 있었을 때
당시 fucking usa를 부를 정도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확실히 우리가 못 이기는 점이 있다.
그것은 일단 국민이 우선순위라는 것. 그것이 먼저라는 것이다.

분명히 이번사건으로 인해서 미국내에서 그 여기자들은 돈방석이 앉을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사회에서 하나의 이슈가 된 사건이고
그들은 북한을 제대로 취재(?)를 한 사람들 아니겠는가?
그리고 클린턴 대통령 역시 왕의 귀환이라는 형식으로 그의 행보에 박수를 보내고 있고
앞으로 인기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런 모습이 안 좋게 보여지는 것은 분명하다.
철저히 모든 일에 대해서 자본주의 적으로 계산되는 사회.

하지만 그런 와중에 그들은 억류되어 있는 국민을 구했다.
그런 모습에서 나는 미국이 부럽다.

국민의 목숨을 위해서 정치적인 색채 모든 것을 배제한 채
국민을 위해서 국가 모두가 총동원되는 모습이 그립다.

우리는 언제 국민을 위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탄하게 될 것인가?
클린턴이 여기자를 구출하는 장면에서
미국은 강하다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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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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