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많은 상상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상상은 이런 것이겠죠?

내가 만약 백만장자가 된다면?
내가 만약 로또에 당첨이 되었다면?

등등 많은 상상들이 좋은 것에 대한 상상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여러분들이
장애인이 된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장애인의 삶을 상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도 그런 생각은 하지 않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 말을 해드리고 싶은 것은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장애인들의 대부분이 후천전 장애인이라는 것이죠.

즉 정상인에서 여러가지 사고로 인해서 장애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사실 그런 장애인들을 7년 가까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들에게
이야기를 들을 때 항상 들었던 이야기가 있답니다.
" 장애인이 되어보니 그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겠다."
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에 대한 대우는 형편없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 방송에서 장애인의 날인 만큼 해외 선진국들의 장애인 복지에 관한
실태조사를 보여주면서 우리나라에 영악한 장애인 인권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걱정되는 것이 있답니다.
평소에 안 나오던 장애인 관련 소식이 마치 장애인의 날이라고
지정되어서 마치 특별히 장애인을 대해야 된다는 식의 날로 지정된 오늘의 날처럼
오늘이 아니면 두 번 다시 그들의 낮은 목소리를 보도할 것인가 하는 문제랍니다.

실제로 그러기에 장애인들은 이야기합니다.

"여러분들이 우리의 입장이 된다면 여러분의 자세는 틀려질 것입니다."
라고 말이죠.

지금 이 순간 장애인들을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이라고 인식하고 있지 않나요?
그런 인식부터가 어찌보면 장애인들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답니다.
오늘 장애인의 날이라서 장애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날이 아닌
나도 장애인이 훗날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장애인의 인권을 대한다면
그 해결책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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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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