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예전 비디오가 그렇게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
부자인 친구 녀석이 마이클 잭슨의 뮤직비디오라면서
보여줬던 그 당시 최고의 뮤지션. 아니 지금 이 세상에서 두 번 다시
나오지 못할 뮤지션 마이클 잭슨.

어제 새벽에 방영된다는 것은 알았지만
차마 일을 하는 관계로 그 시간에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보려는 마음에 케이블과 오늘 방영된 MBC
마이클 잭슨- 전설이 되다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계속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의 아픔이 계속 생각나서입니다

특히 나는 다른 장면보다 브뤽쉴즈가 나와서 하는 이야기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브뤽쉴즈는 말했습니다.
인종을 떠나서 어떠한 영화에도 음악에도 참여를 하지 않았지만
마이클잭슨하고 우정을 나눴다고.
하지만 언론에서는 우리를 이상한 커플이라 기사를 써댔고,
항상 마이클 잭슨은 언론에 의해 공격을 당했다는 이야기.
그러면서 마이클 젝슨이 가장 좋아했던 곡이 모던타임즈의 '스마일'이었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잭슨의 형인 저메인 잭슨이 불렀을 때
아마 보는 이들에게 눈물을 내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마이클 잭슨과 가장 비슷한 음악을 한다는
어셔가 공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모든 이를 하나로 만들게 한 대표적인 마이클 잭슨의 발라드 곡
'we are the world'와 'heal the world'가 울러퍼지며
모든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메우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렇게 추모행사는 끝났습니다.

저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았습니다. 그리고 옆에 계신 어머니도
추억에 잠기시는 듯 눈물을 훔치셨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에 비쳐졌던 아동성범죄자 마이클 잭슨.
흑인이 싫어 백인이 되고 싶어했던 마이클 잭슨.
그 모든 것이 언론에 의해서 잘못 보도되었다는 것에
그리고 카더라 통신에 의해서 나 역시 마이클 잭슨을 욕했다는 것을
반성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마이클 잭슨은 사회자가 이야기한대로 하늘나라에서 천사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겠죠.
하늘나라에서 부디 당신에게 욕을 했던 우리들을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이 보여준 그 인류애적인 사랑.
그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줬으며
어떤 이에게는 희망을 심어줬습니다
비주류인생의 삶에서 음악에 미쳐서 모든 것을 바쳤던
마이클 잭슨.
하늘나라에서도 우리를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빕니다.

fs) 저작권 때문에 사진을 어떻게 하질 못해서
TV 방영 중에 사진을 찍어서 화질이 안 좋은 것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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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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