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람없기로 소문난 맥도날드.
사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그렇게 인기있는 곳이
아니랍니다. 거의 파리 날리는 정도라고 부를 정도로
한가한 곳이 맥도날드였죠.
그런데 운동을 마치고 맥도날드쪽으로 걸어가는 데
사람들이 꽉 메여져 있는 것 아니겠어요.
맥도날드 햄버거가 급 땡기기도 했기에
그쪽으로 가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정말 연예인이라도 온 듯 했습니다.
이런 서울변두리에 무슨 촬영이나 온 듯한 느낌이었죠.
하하!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은 무더위기간동안 하는 맥도날드 행사.
즉 납량특집 빅맥, 맥런치 세트 3000원에 판다는 것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있었던 거더라구요,
요즘 햄버거 세트 하나 먹어도 손쉽게 5천원을 내야
먹을 수 있는 판에 저 역시 30분 정도 시간을
기다리고나서야 세트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
지금 현재 AM 11시부터 PM 2시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햄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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