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말고 글 함부로 적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죠.

그 이유는 언제 어디에서 정권에 맞지 않으면
어떤식의 불이익을 당할지 모른다는 것에 나온 이야기겠죠.

갑자기 예전이 생각나는 것은 저만일까요?
막걸리법.

막걸리법에 대해서 모르시는 세대가 있을 듯 하여
그 정의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막걸리법은 박정희 독재정권 시절의 나온 이야기로써
서민들이 막걸리집에 둘러 앉아 하루의 고된 일과를 나누던 중에
박정희를 욕하던 중에 잡혀갔다고 하여 막걸리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정도의 사항은 아니겠지만
이명박 정권 들어서 막걸리법이 자꾸 생각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실제 도올 김용옥의 이야기는 격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검찰고발까지 하는 보수단체들의 행위는 조금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실제로 지금 현재 네티즌은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도울 김용옥이 이야기한 것은 조금 억세게 이야기했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좋게 이야기하면 이야기를 듣지 않는 상태에서 강하게
이야기한 측면도 없지 않아 있을 듯도 합니다.

아무튼 갑자기 도올 김용옥을 두둔하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정부 들어서 너무 언론이 억압을 많이 받고
반대여론은 무조건 붉은 물감으로 살생부 만드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
안타까워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국민들이 그렇게 무지한 사람들도 아니고 어느 정도 사건정황에 대해서는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자꾸 국민들이 제가 봐도 북한 대변인이 쓰는 글 같은 글에 현혹된다고
생각하나요.
충분히 국민들도 생각을 하고 있으며 또한 이 현실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지금의 도울 김용옥의 고발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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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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