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이니셜로 도박협의 개그맨에 대해서
보도를 하고 있다.,
처음에 나온 보도는 다음과 같다.

출처) 1박 2일 강호동

K개그맨.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왜 우리는 이런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이니셜로 소설을 쓰게 만드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현재 인터넷에서는
개콘에 나오고 있으며 1975년생 희희낙락에 출연하는 개그맨이라고
이야기를 통해서
김병만이냐 김준호냐를 두고 설전(?)이 일고 있다.

아니 이게 무슨 소설 주제 던져주고 그것에 대해서 추리하는 것이란 말인가?

솔직히 악성댓글로 피해보는 대부분의 사건들을 보자.
대부분이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추측성 기사로 인해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권영찬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자신이 결백하다고 이야기해서
무고하다는 것이 밟혀졌지만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다 네티즌의 그럴싸한 픽션 능력에
자신이 죄인이 되는 것을 모른 상태로
악플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솔직히 지금의 사건 같은 경우는 두 명으로 좁혀졌지만
대부분의 연예인 관련 사건은 나이도 안 나오고 단순히 이니셜로만
사건을 보도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사람들은 추측과 상상을 통해서 그 사람일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지금 만약에 이 사건이 K씨 개그맨이라고 이야기만 했다면
아마도 강호동이 아닐까 하는 소설을 쓰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강호동에 모습을 보면 승부사 기질이 있어서
도박을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과연 연예인 관련 사건에 이니셜로 보도를 하는 태도가 과연 좋은 것일까?

나는 이 이니셜로 보도되는 것 자체가
연예인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닌 악플러들에게 빌미를 제공해주는 보도형태라 생각한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K씨 개그맨은 과연 누구일까?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