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되고 있는 정선희와 안재환 가족끼리의 갈등.

사실 안재환 가족에 입장으로 보자면
정말 너무나 안타깝고 어찌보면 당연한 처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선희 입장을 생각하면
어떻게 정답이 나오지 않는 입장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각각의 논리에 맞추어서
당신이 안재환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라는 논리로 정선희를 비난하고 있고
반대로 당신이 정선희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냐며 해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안재환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나서
남긴 편지로 인해서
조문도 가지 않는 전 며느리 정선희에 대해서
비난이 거셉니다.

실제로 방송태도를 보면서
정선희에 태도에 대해서 더 큰 비난을 하는 것도 사실이랍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선희의 직업이 무엇인가요?
코미디언이자 희극인이고 라디오 진행자입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방송에 차질이 있다면
그녀는 프로가 아니라는 이야기죠.

그런 의미에서 그녀의 방송태도는 절대로
욕을 먹어서도 안되고 그것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예전에 이정재와 이영애 주연의 영화에서도
아내가 죽어가는 데도 바보 연기를 해야 되는 이정재의 연기를
보면서 진정한 희극인은 저런 것이구나 느꼈답니다.
그런 것과 같이 정선희의 입장에서 그 행동은
절대로 비난받아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이 끝나고 난 다음에 사적인 자리에서
웃고 떠들었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을 수는 있지만 말이죠.

지금 현재 많은 사람들이 정선희 편에서
혹은 안재환 편에서 왈가왈부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말하고 싶네요.
당사자가 아니면 절대로 하지 못하는 그것도
소중한 자식을 잃은 어머니. 그리고 소중한 남편과 친구를 잃은 정선희의
입장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이해못하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는
이제는 더이상 왈가왈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 인해서
더 이상 정신적인 피해를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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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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