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김명민을 너무 좋아하기에 이런 포스팅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김명민이라는 배우라는 입지는 연기파의 대명사라고 불리우는 것이
맞습니다.
오늘 뷰라님의 포스팅을 통해서 그런 대배우는 맞지만 김명민이 초창기 조연배우에서
주연배우까지 올라가는 데 있어서 유명세가 없어서 고생했다는 이야기 또한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제 2의 김명민을 위해서 김명민이 출연한 작품이
여러 조연들의 열연과 제작진보다는 김명민을 위한 작품이었다는 식의
평가를 내리는 것은 우려할 만하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약간은 다른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특히 연기 분야에서
이야기를 해봤을 때 김명민은 단연 돋보입니다.
무엇이 돋보이냐고 이야기한다면
연기에 대한 장인정신이 돋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상 지금 연예계의 현상을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한류스타라 하면서 연기의 영역을 넓히는 것은 고사하고
오로지 인기에 편승해서 이미지에만 힘쓰는 배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CF스타. 연기는 안하면서 CF만 하는 스타들 또한 많이 있죠.
그리고 가수로 데뷔하고 인기 끌면 연기를 하겠다고 달려드는 사람들
또한 많이 있죠.
그들은 연기자를 꿈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허탈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연기연습을 하면서 피 나는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인기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시청률을 보장할 것 같다는 이유로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모습을 보면 그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실제로 시청자들 역시 그들의 연기를 보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죠.

그런 상태에서 연기의 장인정신을 가지고 있는 김명민이 스포트라이트 받는 것은
당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기의 목숨을 건다고 할 수 있는 연기지망생들에게 그는 열정이 있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죠.

김명민이 지금 같은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는다면
내가 연기를 잘하면 뭐해.
어차피 연기를 전공으로 하지 않고 인기에 편승해 주인공자리를 꽤차는 사람들이 있는데
하면서 자괴감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그 동안 김명민이 이 자리까지 오르면서 우리는 얼마나 그가 겪은 고통을
보았습니까?

MBC연기대상에서 그가 인지도에서 떨어진다는 이유로
수상을 못한다던지 공동수상에 그치는 모습을 우리는 많이 봐오지 않았나요.

저는 김명민이라는 배우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어설프게 연기에 뛰어드는 가수들의 모습.
연기보다는 CF스타로만 남기를 바라는지 연기의 내공을 쌓지 않는 스타들의 모습이
사라지지 않겠습니까?

너무 김명민이라는 배우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으로 썼기에 편중된 시각으로 썼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글 마칩니다.

포스팅에 공감하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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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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