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금수저 라는 고유명사가 생긴 듯 싶다.

 

부모님 잘 만난 2세를 뜻하는 고유명사.

그리고 경제력이 열악한 사람들은 흑수저라고 표현하는 현상.

 

나는 그런 현상에 대해서 반문하고 싶다.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고 나는 가난해서 흑수저를

들고 태어났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어떤 누군가는 우리들을 보고 역시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들로

볼 수 있다. 다 가지고 있는데도 항상 없다며 푸념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린 아이들이 물가에서 돌팔매질을 하고 있는데 그 것을 보고 있던 개구리가

그만 돌팔매질을 하라고 말한다. 너희들한테는 놀이에 불과하지만

우리에게는 목숨이 달린 문제라고 하면서.

 

생각해보면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한 채

항상 나보다 경제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보며 시샘한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보라!

 

예전 그렇게 꿈꾸던 것들을 다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부족하다며

자기 학대하듯 뭔가 부족해서 불행하다고 말을 한다.

 

어떤 누군가한테는 나는 가난한 사람으로 불리우고 흑수저로 평가받을지 모른다.

 

그런데 나는 그런 이야기에 도전정신이 깨어난다.

 

그래! 금수저로 태어난다면 내가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내 노력보다는

뒷배경 때문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게 될 거다,

 

그리고 요즘 세대는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시점이다.

 

그렇다면 그에 맞게 금수저를 들고 태어나 도전하는 것보다 당당히 흑수저를

들고 태어나 내 노력으로 자수성가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리고 금수저, 흑수저 논하는 것 자체가 부모님에 대한 예는 아닌것 같다.

 

 

물론 금수저를 들고 태어난 2세들은 아무런 고생없이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쟁취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흑수저라고 칭하며 그 동안 우리들을 위해

부양하던 부모님의 가치를 격하시키는 모습은 아니다.

 

실제로 내가 해외생활을 하며 우리나라 부모님과 같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도 없다.

 

 

자식이 태어나면 내 인생보다 내 자식의 인생이 중요한 우리네 부모님의 생활.

 

요즘 우리나라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단어.

금수저, 흑수저 우리네 부모님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단어라 생각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인가?

 

씁쓸한 생각에 글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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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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