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나는 그를 악역 전문 배우로 알고 있었다.
그 전까지 너는 내 운명이라는 영화를 보지 않고
우연치 않게 보았던 달콤한 인생에서의 황정민의 모습.
정말 소름끼치는 그의 눈빛에 스크린 밖에서도 소름이 끼쳤다,

그런 황정민이 바보 캐릭터 구동백으로 돌아왔다.

너무나 해맑게 웃는 너무나 순한 바보캐릭터로 돌아온 황정민.

아니 위에 저 악마 같은 얼굴에서 이렇게 순박한 얼굴이 나오다니
정말 연기의 신이라는 호칭이 달리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 황정민의 열연에 본방사수를 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그리고 게속 사실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힐 것 같아서 조심조심하는
그 모습에서 분노가 폭발하기를 기다렸다
요근래 황정민이 분노를 표하기는 하지만 사실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정도는 아니었다,

조금 드라마 외적인 재미로써 요근래 우체국 사람들의 코믹적인
모습과 함께 한민관과 허경환처럼 가끔 드라마 외적인 재미를
주는 것이 보이는 데
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 차연경(메니져)한테 따귀를 맞는 강모의 모습이 아닌
꿈에서라도 구동백의 꿈이든 강모의 꿈에서든
저 소름끼치는 얼굴로 
강모의 귓싸대기를 날리는 그런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 어머니와 함께 보면서 차연경이 강모를 때릴때
시원하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카타르시스를 느꼈는데
그런 모습이 약간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암튼 그바보!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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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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