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복절입니다.
어제 비로 인해서 태극기 게양을 해야 되나 안 해야 되나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와는 다르게 아침에는 날씨가 많이 게고
심지어 눈이 따가울 정도의 햇빛이 비출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태극기 게양하는 날이기에
태극기를 저렇게 게양했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우리 아파트 단지를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역시 예상한 대로였습니다.
한 동에 게양된 태극기라고는 오직 3가구 밖에는 없었습니다.

오늘 차라리 비가 왔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랬다면 기분이라도 비가 와서 사람들이
안 달았다고 생각했을 수 있으니 말이죠.

예전에 트위터식으로 선거투표했다고 하는 것처럼
연예인들이나 사회 각 층에 계시는 분들이
태극기 게양했다는 것을 인증샷으로써
사람들에게 알리는 행동이 있었으면 싶네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는 것.
정말 월드컵 붉은 악마의 응원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있게 해준 광복절에
대한 예우로써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나라사랑일 텐데 말이죠.

지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게양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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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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