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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PIC 하나기 레스토랑에서 조금은 불만족스러운 저녁을 먹고 난 후

우리는 차모르 빌리지에 형성되는 야시장을 보러 가기로 했다.

 

 

약 8시쯤 도착한 차모르 마을과 야시장 모습이다.

역시 야시장만큼 화려한 볼거리가 많은 것도 없다.

 

 

한국인 일본인이 워낙 많이 방문하는 관계로 저렇게 일본어, 한국어가 적혀 있는 것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여기는 물소 카라바오 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데

실제 카라바오가 미동도 없이 있는 것이 흥미로웠다.

아무래도 사진 촬영을 하는데 3달러를 요구했으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괌 기념품도 이곳저곳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5달러. 지금 환율로 치면 약 6000원. 솔직히 많이 비싸다는 생각이다.

내 물가는 거의 필리핀물가, 말레이시아물가로 잡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괌 물가가 상당히 비싸다는 느낌이었다.

 

 

코코넷 카드 같은 경우는 20달러. 24000원.

휴유 필리핀이었으면 아마 10000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을 텐데...

 

 

그 나마 야시장에서 좋았던 것은 저렴하게 판매하는 도시락이었다.

4달러 정도라면 우리나라 돈으로 5000원 정도.

 

그래서 그런지 차모르 마을 근방으로 도시락을 구매 한 후 맥주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아무래도 그렇게 먹는 것이 낭만도 되고 돈도 절약되기 때문에...

사진을 찍고 싶지만 이곳은 초상권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에 그 분위기 환경은 설명으로 대신한다.

 

 

 

 

 

 

괌차모르 야시장 모습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아무래도 동영상으로 보는 것이 좋을 듯 싶어 동영상을 담아봤다.

 

차모르 빌리지 그리고 야시장을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괌 자체에 유동인구가 워낙 많은 지역이 이곳 차모르 마을이라

이동식 ATM머신이 있는 것이 흥미롭다.

 

 

어린아이 옷도 참 아기자기하게 판매한다.

형수님은 역시 조카 시우를 위해 아기옷을 이것저것 체크한다.

역시 어머니는 어느 순간 아이에게 모든 것이 맞춰진다고 하더니 딱 그 모습이다.

 

 

그리고 차모르 마을 중앙 홀 같은 곳에서 괌 사람들이 단체로 춤을 추고 있다.

확실히 괌 사람들도 흥이 있는 민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모습 역시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확실히 차모르 마을을 오니 뭔가 괌으로 여행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우리는 야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다녔다.

그런데 어디에선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어딜까?

우리는 사람들이 몰려 있는 그곳을 가게 되었다.

 

 

 

그곳은 원주민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환호성이 절로 나오게끔 만드는 허리돌림이라고 해야 되나.

 

여성의 훌라춤이라고 해야 될까?

정말 저렇게 허리가 돌아갈 수 있는지 놀라울 나름이었다.

 

그 모습 역시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그렇게 공연을 보면서 우리 시우도 즐거운지 들썩들썩 거린다.

 

 

그렇게 약 30분 정도 거리내로 야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

 

 

 

그렇게 돌아다니니 허기가 지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꼬치 구이를 경험상으로 함 먹어보기로 했다.

 

 

 

저렴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괌까지 왔는데 길거리 음식을 안 먹는것도 아닌 것 같아서

음료수와 함께 먹기로 햇다.

 

 

그 꼬치의 맛은 우리 시우의 얼굴표정으로 대신한다.

맛있었다 ^^ 하하!

시우도 요즘에 표정이 다양해지고 있다!

 

 

 

형수님이 이곳의 추억을 위해서 괌 액자를 구매하자고 했지만 우리는 금액을 물어보고 바로 숙소로 왔다.

 

저 조그마한 액자가 10달러였다. 세상에나...괌 물가가 아무래도 신혼여행객 그리고 가족여행객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물가가 생각보다 많이 비쌌다. 거품이 끼어있다고도 할 수 있고

 

암튼 괌 물가가 약간 비싸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차모르 빌리지 그리고 야시장에 대한 솔직한 리뷰였다.

 

괌 여행을 오게 된다면 꼭 오는 곳이니 참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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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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