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다.
김민종. 장윤정의 열애소식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장윤정. 노홍철이라니.
이 열애소식을 듣고 나서 축복을 해줘야 되는 데
이상하게 괴씸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 드끼는 감정일까?
나는 솔직히 골미다를 본방사수는 하지 않지만
간간히 케이블을 통해서 보는 편이다,
그 중에서 노홍철이 미녀법조인하고 맞선을 볼때는
정말 노홍철이 그녀를 좋아하는 구나
라는 느낌을 가졌었다.
그리고 정말 순박한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것이 리얼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에서
다 거짓이었다는 이야기가 되었다.
그리고 장윤정도 김민종과의 첫사랑을 고백하면서
소녀의 감성을 내비쳤던 것은 또 뭔가?
그것은 다 연기였단 말인가?
내 눈에는 정말 한 사람을 사랑했던 한 소녀의 눈망울로
봤는데 그것은 다 연기였단 말인가?
그렇게 되면 또 김민종은 어떻게 되는 걸까?
김민종은 장윤정의 좋은 감정을 가진다는 이야기를 언론에 내비쳤는데
김민종은 또 뭐가 되는가?
그리고 이제 골미다는 뭐가 될까?
리얼을 강조했는데 그 모든 행동들이 다 가식적으로 비쳐지게 될 것 아닌가?
노홍철, 장윤정 두 사람의 연인선언은
축하해줘야 할 일이지만 골미다로써는 치명적인
아픔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