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훈제오리가 공장에서 나오는 햄이라는 이야기에
다들 분통 터질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가끔 훈제오리집에 가서 먹기는 먹는데
이 고기가 왜 이렇게 하면서 의아했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그런 상황 속에서 저는 하나의 맛집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그곳은 털보네 바베큐 셀프바베큐집입니다.
역시나 맛집이라는 곳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겠죠. 여러 연예인들의 사인액자가 한 가득 자리매김되어 있고요.
기나긴 줄로써 내가 역시 맛집에 오기는 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내 스스로
바베큐를 구울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고기를 맘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음식점 간판에서 보면 알다시피
셀프로 먹을 시에는 음식값에 20프로가
할인이 되는 구조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과정을 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상차림과 고기가 다 구워졌을 때 스스로
잘라먹는 것 정도만 하시게 되면
20프로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렇게 푸짐한 고기가 음료수와 국수 포함해서 5만원이 넘지 않는다면
믿어지시나요 ^^
그리고 오이 역시 공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훈제오리라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맛이 죽여준답니다.
또한 이 곳에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장작불에 구워지는 나의 고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침이 흘러내리지 않을까
걱정이라도 할 것처럼 군침이 도는 것이 사실이죠 ^^
가족의 달을 맞이해서 갔었던 털보네 셀프바베큐집.
훈제오리가 햄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난 뒤에 그런지
더더욱 가고 싶어지는 맛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