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강호동 수난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팬의 입장으로써 안쓰럽다고 할 정도로 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만 가고 있다.

물론 그의 잘못은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잘못된 것이 맞다.
그리고 지금 현재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를 해야 된다고도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대중들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
대중들은  강호동이 나중에 복귀를 한다면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까?

사실 요즘에 드는 생각인데 우리나라에서의 연예인의 도덕성은 주홍글씨 같이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용서가 없다. 말 그대로 한 번 찍힌 놈은 그냥 말 그대로 찍힌 놈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물론 반성 없는 경우는 그런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반성하며 자숙하겠다 고개 숙이는 사람에게 뒷통수를 다시 날려서 못 일어서게
만드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지금 평창 땅투기 논란도 그렇다. 탈세의혹과 함께 강호동의 초심.
자신 스스로 초심을 잃어버리고 돈욕심에 빠졌다는 그 반성하는 마음 속에서의 잘못에
포함된 것을 다시 욕하고 있는 것 아닐까?

강호동에게 초심으로 돌아갈 기회를 주고는 있는가?
의혹 그리고 강호동은 돈만 아는 돼랑이 라는 식으로 그를 주홍글씨 해버리는 것은 아닐까?

예전에 가정집에서 아버지는 훈육을 그리고 어머니는 그 훈육해서 상처난 부위에
약을 발라주는 식으로 교육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요즘에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면 한 번 생체기가 난 부위에 피딱지를 떼어버려 계속해서 피고름이 나오게 만드는 식의 마녀사냥이 횡행하고 있다.

반성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런 것은 아니지 않을까?
물론 속마음은 모른다. 하지만 고해성사하는 그에게 너무 가혹한 시선으로 인해 되려
삐뚤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

강호동에 향하는 대중들의 시선.
반성하는 그에게 조금은 따뜻한 시선으로 온화한 미소로 상처에 약을 발라줘야 되지 않을까?

호주에서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던 한 사람의 몰락을 보며
글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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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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